유주열 맹동면 주무관 주민에게 감사쪽지 받다

유주열 맹동면 주무관.
유주열 맹동면 주무관.

“맹동 지역을 깨끗하게 발전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주열 맹동면사무소 주무관이 지역주민으로부터 감사쪽지를 받으며, 성실한 업무태도에 호평을 받고 있다.

맹동면 총무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 주무관은 지난 5월 1일 맹동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꽃동네아파트 입구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들을 깨끗하게 처리했다.

이에 꽃동네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가 다음 날 맹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유 주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쪽지를 전한 것.

유주열 주무관은 “꽃동네아파트는 맹동면소재지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또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는 곳인데, 그곳에 생활쓰레기가 방치돼있으면 종종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곳”이라고 밝히며 “이날도 주민들이 연락해와 현장에 가서 직접 처리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지역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유주열 주무관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면서 “유 주무관은 꼼꼼한 일처리로 주민뿐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했다.

유주열 주사가 받은 맹동 주민의 감사 쪽지.
유주열 주사가 받은 맹동 주민의 감사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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