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음성고등학교 동문화합 한마음축제
이날 한마음축제는 “후배사랑 모교사랑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발전 인재양성 뜻모아 힘모아 ”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음성고등학교 동문들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동완, 이상정 군의원, 민병하 음성고등학교장, 이제철 직전총동문회장, 정태완 총동문회장, 반완섭 31회동창회장, 16회 졸업생인 김래동 고문(법운정사 주지), 안해성 수석부회장, 반재형 한국자유총연맹 음성지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1회 박병복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정태완 총동문회장은 이재철 직전총동문회장에게 공로패 전달하였으며, 김래동 고문이 음성고 총동문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총동문회에서는 음성고 최성현, 윤혜빈 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31회 대회장인 반완섭 주관기회장이 모교발전기금 100만원을 민병하 교장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개회식에 이어 배구 등 체육경기와 기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동문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는 등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끽했다.
정태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을 통해 “동문여러분 국적은 바꿀 수는 있어도 학적은 바꿀수가 없다”며 “오늘 이 한마음 대회가 명문 음성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동문 선후배간 서로 신뢰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뜻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회 반완섭 주관기 회장은 “오늘 한마음 축제를 통하여 음성고 동문들이 우리고장과 음성고를 더욱 크게 발전시켜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