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생극면 경로잔치 성료

특히 올해 99세인 최기선 옹 할아버지가 새마을지도자생극면협의회장상인 장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필용 군수와 김창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그리고 최기선 옹 할아버지가 함께 기념촬영 모습)
특히 올해 99세인 최기선 옹 할아버지가 새마을지도자생극면협의회장상인 장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필용 군수와 김창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그리고 최기선 옹 할아버지가 함께 기념촬영 모습)

김창운 새마을지도자생극면협의회장의 대회사.
김창운 새마을지도자생극면협의회장의 대회사.

이날 개회식에서 군수상으로 한상훈, 김미영씨가 효행상을, 생극면이장협의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군수상으로 한상훈, 김미영씨가 효행상을, 생극면이장협의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상을 수상했다.

면장상으로 송춘홍 생극주민자치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면장상으로 송춘홍 생극주민자치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2부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및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있다.
2부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및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 모두 130세까지 오래 오래 사세요!”

음성군 생극면은 14일 생극초등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45회 생극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경대수 국회의원,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남궁유, 김윤희 군의원, 김영관 생극면장, 김유식 노인회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오삼선 음성군이장협의회장,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 이양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마을지도자 생극면협의회(회장 김창운, 강영미)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군수상으로 한상훈, 김미영씨가 효행상을, 생극면이장협의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면장상으로 송춘홍 생극주민자치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99세인 최기선 옹 할아버지가 새마을지도자생극면협의회장상인 장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생극면 자치센터 가요교실과 건강체조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2부행사에는 초대가수 공연 및 장기자랑 등을 생극면이 고향인 김광혁 단장이 이끄는 조은사람들 악단이 진행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김창운 새마을지도자생극면협의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요 축하공연 모습.
민요 축하공연 모습.
생극면이 고향인 김광혁 단장(왼쪽 2번째)이 이끄는 조은사람들 악단이 2부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생극면이 고향인 김광혁 단장(왼쪽 2번째)이 이끄는 조은사람들 악단이 2부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음악에 맞쳐 춤을 추며 흥겨워 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음악에 맞쳐 춤을 추며 흥겨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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