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장협의회 16일,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관광 개최

삼성면민 효도관광 출발전 삼성면사무소 광장에 버스들이 서 있는 모습.
삼성면민 효도관광 출발전 삼성면사무소 광장에 버스들이 서 있는 모습.

▲남흥식 이장협의회장이 이장들과 기사들에게 일정을 소개하며 인사하고 있다.
▲남흥식 이장협의회장이 이장들과 기사들에게 일정을 소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삼성면 어르신들이 신록이 짙어가는 5월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5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삼성면(면장 김장섭) 이장협의회(회장 남흥식)가 16일 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신륵사 일원에서 효도관광을 개최했다.

이날 아침 효도관광은 삼성면사무소에서 24대 대형버스로 어르신과 기관단체장들 1,000여 명이 함께 출발하며 시작했다.

이날 출발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이대웅 음성군의원, 김장섭 면장, 이범석 삼성농협조합장, 전병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안상국 삼성대소신협이사장, 서성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인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흥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효도관광을 위해 수고해주신 각 마을 이장님을 비롯해 행사에 도움을 주신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효도관광에 나서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봬니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성면 주민들이 어르신 공경은 물론,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 삼성면 효도관광 출발에 앞서 인원을 점검하고 있는 남흥식 이장협의회장과 김장섭 면장 모습.
▲2017 삼성면 효도관광 출발에 앞서 인원을 점검하고 있는 남흥식 이장협의회장과 김장섭 면장 모습.

▲삼성면 효도관광에 참가한 버스에 탑승한 주민.어르신들 모습.
▲삼성면 효도관광에 참가한 버스에 탑승한 주민.어르신들 모습.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