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 정승각 작가 초청 독서교육 실시

맹동초가 정승각 작가를 초청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맹동초가 정승각 작가를 초청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5월 17일 도서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의 강의는 그림책 저자인 정승각 작가와 함께 낙서 속에 담긴 자신의 마음을 그려 보는 놀이를 통해 표현의 다양성과 연상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설명해 주었으며, 학생들에게 작가의 꿈을 더욱 확고히 갖게 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정승각 작가는 책이나 엽서에 사인을 해주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겨 주었고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김혜선(4학년) 학생은 “낙서가 쓸 데 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제 마음을 나타내고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데 의미가 있는 활동이란 걸 알게 되어 앞으로 낙서를 더 많이 해야겠어요” 라고 말해 여러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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