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여지도자회 20일 감곡초에서 개최

원상문.조명자 감곡새마을남여협의회장이 이순금.정지균 어르신께 장수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상문.조명자 감곡새마을남여협의회장이 이순금.정지균 어르신께 장수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상문 감곡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원상문 감곡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전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예술단원들.
▲사전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예술단원들.

감곡면(면장 황의승)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조명자)는 20일 감곡초등학교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대학교 연극 연기학과 예술단의 「무궁」공연을 시작으로 장수패(이순금,정지균) 수여, 효행단체(이장협의회) · 장한어버이(이종옥)· 효행상(이천균.정종훈), 모범이장상(김상태), 모범지도자상(경규남.김용란), 감사패(원상문.조명자.홍석균) 등 시상과 이필용 군수의 격려사,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 등으로 1부 기념식이 있었다.

2부 축하 공연은 양재기 품바, 감곡 국악단의 국악, 감곡 초등학교·햇사레 합창단의 합창, 감곡 웃음치료 봉사단의 웃음치료 공연, 향토 및 초청가수 박준혁ㆍ 방대한(칸), 홍수라, 송대관의 공연이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감곡면 보건지소, 극동대학교, 음성공예협회, 감곡면 자원봉사자치회, 방범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감곡 봉사회 등 관내 다양한 기관의 협조를 통해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극동대학교 교수와 재학생의 재능기부로 간식무료체험 부스 외 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음성공예협회의 네일아트, 한지연꽃 차받침, 들꽃누루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었다.

또한 강동대학교는 수건 1,000여 점(5백만원 상당)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였고 관내 기업 바디프랜드에서는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첨하는 경품상품으로 안마의자 1대를 지원하였다.

아울러 감곡면 孝 대잔치를 주관한 감곡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이다.

해마다 독거 어르신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쌀기탁,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상문 감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 재능기부 참여 단체 임원 및 참여자, 경품을 제공하여 주신 관내 기업과 상공인, 그리고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고 행사 홍보 등에 힘써주신 각 마을 이장님에게도 감사드리며, 특히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 학생들에게도 감사 한다”고 말했다.

황의승 감곡면장은 “관내 기관 등의 참여로 지역화합의 본보기가 된 행사였다”며 “내년에도 많은 단체의 참여와 관심으로 한층 더 발전된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행단체상.장한어버이상.효행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행단체상.장한어버이상.효행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 임원과 읍면남여새마을협의회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 임원과 읍면남여새마을협의회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는 감곡햇사레합창단원들 모습.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는 감곡햇사레합창단원들 모습.

▲2017 감곡면 경로대잔치 모습.
▲2017 감곡면 경로대잔치 모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관내 중학생 자원봉사자 모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관내 중학생 자원봉사자 모습.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모습.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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