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초, ‘따뜻한 하루 NGO’ 자원봉사자 벽화그리기 진행

따뜻한 하루NGO 자원봉사자들이 대장초에서 벽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하루NGO 자원봉사자들이 대장초에서 벽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이 대장초등학교(교장 김남호)에서는 5월 20일(토) ‘따뜻한 하루’NGO단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 65명의 손길로 학교벽화 그리기가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3년 전에 이 단체에서 그려준 벽화가 낡아서 색이 바래지자 이번에 다시 그려준 것인데, 이미 지난 4월 8일에 담장 바탕 도색작업을 시작으로 지난 금요일에는 3명의 그림전문가에 의해 밑그림 그리기가 이루어졌다.

학교담장 벽화 그리기 작업이 진행되면서 낡고 빛바랬던 담장이 예쁜 꽃밭으로 바뀌었고, 바닷 속 세계로 무한 변신을 하였다.

이번 벽화그리기의 주제는 ‘꽃과 바다’다.

파스텔톤의 화사한 꽃들과 귀여운 표정을 담고 있는 다양한 바다 속 조개, 물고기, 해초 등 바다 이야기로 채워져서 어린이들의 동심과 정서 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장초 김남호 교장은 “따뜻한 하루 관계자 및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벽화를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고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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