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미술협회 ‘제15회 아름다운 음성전’ 개최

제15회 아름다운 음성전 개장식 후 개장축하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는 내빈과 회원들 모습.
제15회 아름다운 음성전 개장식 후 개장축하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는 내빈과 회원들 모습.

▲신재흥 예총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신재흥 예총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미술세계로 만나는 음성은 정말 아름다웠다.

(사)한국미술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전유순)가 ‘제15회 아름다운 음성전’을 개최했다.

24일(수)부터 29일(일)까지 음성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아름다운 음성전’, 24일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장서현 음성군 문화홍보과장,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 사회를 맡은 원민재 상임부지부장은 “전유순 회장이 수술관계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면서 ”바쁘고 분주한 일상을 잠시 접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방문해주셔서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을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대신 전했다.

신재흥 음성예총 회장은 격려사에서 “제18회 음성품바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음성전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전유순 음성미술협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아름다운 음성전이 미술협회 회원들 창작의욕을 높이는 한편, 미술협회가 한층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음성미술협회가 주관하고 음성예총.충북미술협회.충북공예협동조합.음성신문.음성광고와사람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아름다운 음성전은 28명의 회원들 작품들이 화려한 외출을 나섰다.

작가와 작품은 다음과 같다.

김영자(연화도), 김욱한(삭개오), 김은옥(중추야곡에서), 김정수(배꽃과복사꽃), 김진순(자작나무숲), 김혜식(까치와호랑이), 박정남(화병도), 반영섭(흙), 서병호(기억), 신재흥(자작나무), 안동준(가섭사입구), 원민재(2017.5월에), 유숙자(화목), 이제호(꽃다발을그대품에), 파브르윤(움돋이), 장영분(산수유마을), 전유순(창녕우포늪), 전인섭(가족), 정욱자(복사꽃), 조경선(추억속으로), 조예진(제비꽃), 최병숙(개나리언덕길), 최정희(은사시나무), 한상묵(먹비), 한상분(연화도), 한인숙(화병도), 황연화(산책).

▲제15회 아름다운 음성전 개장식 모습.
▲제15회 아름다운 음성전 개장식 모습.

▲이필용 군수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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