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쌍정리 고구마밭.체육공원에서

맹동면(면장 박제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선)는 31일 쌍정리에 소재한 ‘사랑의 고구마 밭(1650㎡)’과 체육공원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혓다.

이날 제초작업은 주민자치위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여성 위원들은 연말 불우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나누어주기 위하여 심은 고구마 밭의 잡초를 제거하였고, 남성 위원들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체육공원 제초작업과 통행에 위협이 되는 나뭇가지를 치는 등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면민들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는 주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협업 행정의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작업에 참여한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중요시 되는 시대인 만큼 면사무소와 협업하여 주민을 위한 우리 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작업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작업을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 면사무소에서도 더욱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살기 좋은 맹동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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