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소수박출하기원제 개최

▲올해 첫 수확한 다올찬대소명품수박을 들고 김한권 대소수박작목회장, 김창규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다올찬대소명품수박을 들고 김한권 대소수박작목회장, 김창규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한권 대소수박작목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한권 대소수박작목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창규 조합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창규 조합장.

“다올찬 대소명품수박으로 올 여름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세유~”

20여 년 전통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다올찬 대소명품수박 출하기원제가 지난 8일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서 개최됐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규)이 주최하고 대소수박작목회(회장 김한권)가 주관한 이날 출하기원제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이대웅 음성군의원, 안상교 대소면장, 김영호 이장협의회장, 유순익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한권 대소수박작목회장은 “20여 년 넘게 끊임없이 품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우리 다올찬 대소명품수박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 명품수박으로 자리잡았다”면서 “그동안 수고하신 회원들과 음성군, 대소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은 “최고 품질의 수박 하나 생산하기 위해 초봄부터 수박작목회원들이 한결같이 수고하셨다”면서 “회원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판로확보를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대소농협은 자비 2억5천만 원, 국비.도비.군비 지원금 2억5천만 원,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첨단 시설 수박선별기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는 대소농협은 지난해 대소수박영농사업단을 중심으로 농협청과사업단, 대형공판장을 비롯한 상장회사에 계통출하한 결과, 총 26억 수박공선출하 실적을 올려 대소농협 판매사업 최우수 농산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올찬대소명품수박 출하기원제 모습.
▲다올찬대소명품수박 출하기원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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