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선정

삼성초에서 연극이 공연되는 모습.
삼성초에서 연극이 공연되는 모습.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충청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삼성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4명은 강당에서 연극‘이웃집 발명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국 교장은 “면지역에 소재하여 연극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관람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윤주(6학년) 학생은 “영화는 가족들과 자주 보러 가지만 연극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연극 배우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삼성초는 지난 4월에도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이 발레를 직접 배워보며 관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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