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무극초 향토민속전시관 등 답사.생태문화체험 실시

무극초 어린이들이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무극초 어린이들이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금왕 무극초등학교(교장 한백순)는 13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성향토민속전시관 및 설성공원, 음성갑산체리마을에서 ‘우리 고장 답사 및 생태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답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즐거움을 찾아주는 음성교육지원청의 행복교육 실현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음성향토민속전시관과 설성공원에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음성갑산체리마을을 방문하여 체리 재배에 대해 알아보고 수확하는 생태문화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고장의 중심지와 역사를 알아보고, 외국에서만 재배되는 줄 알았던 체리를 직접 맛보고 따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백순 교장은 “우리 고장 답사 및 생태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 음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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