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지구 910ha 시설물 유지보수 실시

한벌리 저수조 모습.
한벌리 저수조 모습.

음성군은 가뭄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과실전문생산단지 8개 지구(910ha) 내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과 이달 초 음성읍 한벌지구와 감곡면 오향지구 시설물에 문제가 발생하자 군은 즉각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각각 저수조와 관정시설을 보수하여 가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음성군은 가뭄의 장기화에 따른 관내 과수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문 유지보수 업체 등과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과실전문생산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로 관내 과수농가에 가뭄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활동과 신속한 보수작업 등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