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꿀잼포르젝트’ 진행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이 여주 은아목장에서 말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이 여주 은아목장에서 말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꿀잼(꿀 같은 재미)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6월 13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제천시장애인복지관,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4기관의 꿀잼반 이용인분들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은아목장으로 지역사회탐방을 떠났다.

목장길을 따라 시골의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트럭터 타기, 엄마젖소 젖짜기, 어린송아지 우유주기, 여물주기, 말밥주기, 밀크아이스크림 만들기, 피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목장체험에 참여한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최00은 “트럭터도 타고, 피자도 만들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내에서 사회통합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꿀잼(꿀 같은 재미)프로젝트’에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복지지원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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