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40대 인부 2명 부상

충북혁신도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공사장 외관 모습.
충북혁신도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공사장 외관 모습.

충북혁신도시 신축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6월 14일(수) 오전 11시경 음성군 맹동면 두성 1470번지, 충북혁신도시 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근린생활신축공사장에 작업 중인 건축 자재 일부가 붕괴되며 40대 인부 2명이 부상을 당한 것.

P건설 주관으로 건축 중인 공사현장에서 이날 작업 중에 있던 인부들은 7층 거푸집 일부가 붕괴되면서 동바리와 거푸집이 튕기면서 H씨(40세.남)와 W씨(39세.남)를 덮쳐 부상을 입었다.

늑골.팔골절과 타박상을 당한 부상자 2명은 현장에 안전조치와 응급처치 후 진천 성모병원이 이송됐다.

이번 사고의 자세한 원인은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혁신도시 버스터미널 부근 위성사진 모습.
▲충북혁신도시 버스터미널 부근 위성사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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