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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행정
6·13 지방선거 음성군수, 누가 뛰나?무려 8명 출마 저울질… 불꽃 경쟁 예고
이종구 기자  |  jong0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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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18: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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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박한교 강동대겸임교수, 박희남 전 음성군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이기동 한국윤활유공업협회부회장.

   
▲ 사진 왼쪽부터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전 음성군의장, 조병옥 충북도행정국장, 최병윤 충북도의원.

치열한 정당별 공천경쟁이 승부 가를 듯

내년 지방선거는 재선군수의 수성이냐 새로운 변화를 통한 지역정가의 재편이냐에 음성군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6월 13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년 음성군수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음성군 지역 정가 출마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올해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음성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출마예상 후보자들은 각 읍면 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전 행보에 돌입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이필용 군수의 3선을 저지하겠다고 나선 주자들이 무려 8명에 이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출마 후보자로는 2선의 현직 프리미엄과 함께 군정 운영능력을 평가받을 이 군수와 3수 공략에 나선 이기동 한국윤활유공업협회 부회장이 유력히 거론되며 주민 밀착형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정당 지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유력주자로는 지역의 행사 현장은 물론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최병윤 도의원과 이광진 도의원이 민심잡기 행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지난 군의원 선거에서 석패한 정태완 전 군의장과 조병옥 충북도행정국장, 박희남 전 군의장, 박한교 강동대 겸임교수도 자천타천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같이 다수의 도전자가 출사표를 던지겠다고 나서면서 정당별 공천권을 잡기 위한 후보자들의 불꽃 튀는 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선에서 야당에서 여당으로 정권교체를 이룬 더불어민주당의 도약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내년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정치 풍향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음성 군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예측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들은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출마 선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군수선거에서 최대 관심사가 새누리당의 공천이였다면, 이번선거에서는 제1당으로 자리잡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누가 받느냐 하는 것이다. 누가 본선보다 힘든 공천권을 잡느냐에 따라 운명의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 음성군수 선거의 최대의 관심 포인트는 아직 아무도 넘지 못한 현 군수인 이필용 음성군수가 3선 고지에 오르느냐, 아니면 최병윤 도의원, 이기동 부회장 등의 초선 탈환이냐가 지역정가의 화두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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