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천출렁다리 개통식.생극면민열린음악회 열어

응천 출렁다리 개통식 축하테이프를 컷팅하는 내빈들 모습.
응천 출렁다리 개통식 축하테이프를 컷팅하는 내빈들 모습.

▲이양우 생극면체육회장이 열린음악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양우 생극면체육회장이 열린음악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생극면민열린음악회 사전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이 공연하고 있다.
생극면민열린음악회 사전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이 공연하고 있다.

생극면민들이 응천출렁다리에서 즐거운 노래로 흥겨운 초여름밤을 보냈다.

생극면(면장 김영관) 체육회(회장 이양우)가 6월 17일 응천출렁다리 개통식에 이어서 제20회 생극면민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응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천희 음성군의회부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최병윤.이광진 충북도의원, 조병옥 충북도행정국장, 우성수.남궁유.이대웅.김윤희 음성군의원, 김기명 새마을회장, 허금 음성군경제개발국장, 김영관 생극면장,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출렁다리 앞에서 내빈들이 출렁다리 개통 축하 테이프를 컷팅한 후 특설무대에서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난타팀과 건강체조교실의 공연으로 열린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양우 생극면 체육회장은 “오늘 개통한 출렁다리가 응천명소화에 또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출렁다리 사업과 관련해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이 이광진 충북도의원.허금 경제개발국장.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어서 도지사상(정두영), 음성군수상(권대희.임은경), 음성군의장상(정종희), 체육회장상(이순종 부면장, 한동수 음성군축산발전협의회장) 등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700발의 불꽃놀이와 함께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면민노래자랑에서는 김명환(관성리), 최순자(병암리), 노용석(관성리), 김병덕(방축리), 박미숙(송곡리), 김선경 외 3명(임곡리), 장도연(팔성리), 최종원(병암리), 최금자(송곡리), 김영호(팔성리)(음성군수상), 이용하(공로패) 씨가, 열린음악회에서는 송윤섭(충북도지사상), 이석영(음성군수상), 빈윤성(신양리) 씨가 열띤 공연으로 면민들에게 즐거움를 제공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관련해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이 허금 음성군사업개발국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이광진 충북도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과 관련해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이 허금 음성군사업개발국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이광진 충북도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민열린음악회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 모습.
▲생극면민열린음악회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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