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도우미사업 청소도구.위생물품 지원,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교육 전개해

음성시니어클럽 직원이 경로당관리도우미 사업 참여 어르신들델에게 밀대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 직원이 경로당관리도우미 사업 참여 어르신들델에게 밀대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이 경로당도우미 참여 어르신들에게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이 경로당도우미 참여 어르신들에게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각 사업단 활동 교육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이 전개하고 있는 공익활동사업(경로당도우미(144명), 공공복지시설도우미(85명), 지역아동연계(53명)) 활동교육이 6월 13일(화)부터 6월 15일(목)까지 3일간 무극종합복지관 2층에서 진행된 것.

사업별로 교육 내용을 보면, ‘경로당도우미사업’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경로당을 관리하면서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였고, 청소도구 및 위생물품을 지원하여 효율적으로 경로당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물품을 수령하면서 “바닥청소를 할 때 이젠 무릎이 아프지 않겠다”며 좋아하셨다.

또 ‘공공복지시설도우미사업과 지역아동연계사업’은 노안,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는 건강체조와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교육하였다.

노안이 심할수록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눈 건강체조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훈련해 보았다.

이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많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활동교육시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 수당이 27만원(현재 2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새정부 출범과 함께 공지됐으나, 시장형과 전문서비스형은 작년과 동일한 연간200만원(사업비+인건비)에 그치게 된 것을 어르신들이 안타까워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같은 수준으로 임금이 인상되어, 노인일자리의 모든 참여노인이 혜택받을 수 있를 기대하며 서명에 적극 동참하였다.

▲음성시니어클럽 사업 활동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구건강체조를 참여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 사업 활동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구건강체조를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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