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산초, 용천초 열띤 경연 펼쳐

능산초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 공연을 하고 있다.
능산초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 공연을 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지난 19일 능산초, 용천초에서 제18회 충북 119소방대회 대표선발을 위한 음성예선을 실시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용천초등학교와 능산초등학교가 참가해 두 달여 동안 준비한 노래와 율동 등 공연을 펼쳤으며 음성교육지원청 심사위원 2명을 추천받아 방문 순회심사로 치러 졌다.

가창, 표현력, 참신성 총 3개 분야 심사결과 용천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음성 초등부 대표로 오는 9월 5일에 열릴 충북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그간 열과 성의를 다해 대회를 준비해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안전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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