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운영위 2차 회의 개최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 운영위 2차 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 운영위 2차 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의 가정과 다문화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씁시다.”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소진원)가 2017년 제2차 회의를 가졌다.

6월 20일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음성본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1.2분기 사업.결산보고 △1/4분기 운영위 회의로 접수 등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소진원 위원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충북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센터가 건강가정센터를 함께 운영하면서 직원들 업무가 조금 버거운 현실”이라고 설명하며 “아직 초기 단계인 건강가정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님들의 고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건강가정센터 업무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상담업무를 비롯해 교육을 비롯한 다른 사업도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이 시급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조치를 강구해가자고 논의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센터 하반기 일정으로는 리더십아카데미(7.7), 중앙경찰학교견학(7.25), 한국어교실 방학(7.24-8.13), 현장평가(8.13), 충북다문화센터 직원연수(9.31-9.1), 한마음.음식문화축제(9.10.금왕응천공원), 전국다문화네트워크대회(9.21-22.강원 원주) 등이 계획되어 있다.

▲제2차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제2차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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