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가 효율적 운영하도록 꼼꼼히 제도 살필 것”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중앙회 제도개선위원에 당선됐다.

감곡면, 충주 앙성면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마음새마을금고 김효열 이사장은 “부족한 제가 새마을금고 중앙회 제도개선위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효열 이사장은 이어서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위축된 금융시장에 대응해 새마을금고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개선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평직원으로 시작해서 40여년 가까이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며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선에 성공한 김효열 이사장은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앙회 제도개선에 당선돼 활동하게 됐다.

한편 한마음새마을금고는1973년 문촌4리에서 회원 31명, 9,300원 출자금으로 석주마을금고로 출발해, 1999년 앙성.감곡.감곡원예새마을금고가 합병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는 정회원 3,200명, 준회원 1,600명 규모로 제9대 김효열 이사장을 비롯해, 이순효 부이사장, 임정빈.윤종만.조종주.이종택.임주혁.신동민.장영재.이한규.이석기 이사, 유남열.이구희 감사와 김민수 전무, 김태형 상무 등 8명의 직원이 감곡 본점과 앙성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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