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7시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개최된 삼성꿈축구교실 개강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개최된 삼성꿈축구교실 개강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부윤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진현 목사)가 ‘삼성꿈장학재단배움터 축구교실’(이하 삼성꿈축구교실‘)을 개강한다.

대소유소년축구단(대표 김진현 목사)과 협력해 펼쳐지는 삼성꿈축구교실 개강식은 오는 29일(목) 저녁 7시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부윤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삼성꿈장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대소면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축구프로그램과 축구용품 등을 지원해 축구교실을 통한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올해에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삼성꿈축구교실은 참여 배움터인 대소초등학교와 부윤초등학교 장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현 대표는 “5년째를 맞고 있는 삼성꿈축구교실은 기존 운영해 오던 주말축구교실과 축구캠프 등 프로그램 외에 청소년 진로지도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중등부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 고등부 축구동아리 신설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관내 4개 고등학교 동아리축구대회 개최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제1회 충청북도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장소:대소생활체육공원) 개최를 준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