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소극장, 극단 ‘문(門)’의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모습.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모습.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포스터 모습.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포스터 모습.

종이컵 인형 ‘망태 할아버지’가 음성군민과 만난다.

금왕읍에 소재한 음성문화예술공간 ‘하다’(대표 윤종식) 소극장에서 극단 ‘문(門)’의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가 공연된다.

지난 4월 22일 음성군 유일의 소극장으로 개관한 ‘하다’에서 첫 공연으로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오는 7월 9일(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를 공연할 예정이다.

음성문화예술공간 ‘하다’ 윤종식 대표는 “열악한 음성의 문화를 바꾸고, 문화가 숨쉬는 동네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다’ 개관의 동기를 밝히며 “음성군 주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고자 부끄럽지 않은 첫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서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종이컵 인형들과 배우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가 음성군민들의 문화적 허기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예매가 필수로, 일반 15,000원 / 4인(3+1) 45,000 원이며, ‘하다’ 운영위원(동반 2인까지) 10,000 원에 공연료를 지불하면 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음성문화예술공간 ‘하다’(043-881-9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왕읍에 소재한 '하다' 극장 입구 모습.
금왕읍에 소재한 '하다' 극장 입구 모습.

'하다' 소극장 무대 모습.
'하다' 소극장 무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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