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장초등학교운동장서…주민 600여명 참석

김대회 소이면체육회장의 대회사.
김대회 소이면체육회장의 대회사.
김대회 소이면체육회장의 우승기 반환 후 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김대회 소이면체육회장의 우승기 반환 후 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이종인, 정영애 이사가 음성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종인, 정영애 이사가 음성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학봉 이사가 음성군의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학봉 이사가 음성군의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피동근 이사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피동근 이사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서정숙, 김민숙, 박보배 씨가 소이면체육회장 감사패를, 안미향 주무관이 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서정숙, 김민숙, 박보배 씨가 소이면체육회장 감사패를, 안미향 주무관이 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식전행사로 천두레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식전행사로 천두레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쌀가마니들기에 참여한 소이면민들.
쌀가마니들기에 참여한 소이면민들.
훌라후푸를 하고 있는 소이면민들.
훌라후푸를 하고 있는 소이면민들.

소이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3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두레풍물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소이면 체육회(회장 김대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재경소이면민회가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최병윤 도의원, 우성수, 이상정, 김윤희, 한동완 군의원, 조남설 소이면장, 신동일 이장협의회장,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소이면체육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종인, 정영애 이사 음성군수상, 김학봉 이사 군의장상, 피동근 이사 국회의원 표창장, 서정숙, 김민숙, 박보배 씨가 소이면체육회장 감사패, 안미향 주무관이 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개회식 후 오전에는 줄다리기, 신발멀리차기, 훌라후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목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웃고 즐기며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으로 함께 어울려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대회 체육회장은 “오늘 소이면민 체육대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소이면의 무한한 발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가뭄과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셨겠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농사일을 접으시고 걱정과 시름 다 내려놓으시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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