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청소년문화의집 16일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개최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악의 향연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악의 향연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영환)에서는 지난 6월 16일(금)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국악의 향연”을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단에서 주최하여 도 내 11개 시․군 중 평소 공연 문화에서 소외되어 있는 군 지역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지원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이에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 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충청북도문화재단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이 되었다.

이번 문화활동 지원으로는 청주소속의 신생 국악단체인 온새미로 팀이 우리나라 고유 음악인 국악과 서양음악을 섞은 퓨전국악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지금이순간 등 총 8곡 1시간여 가량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다양한 시각에서 국악을 즐기는 모습이 문화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신영환 관장은 “음성군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의 기회를 보다 다양하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답을 남겼다.

신 관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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