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맹동초 소비자교육

음성군은 4일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동성초등학교에서 5학년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강희진 소비자교육중앙회 음성군지회장으로부터 소비자정보를 활용한 물품구매 방법, 어린이 대상 소비자피해사례 등에 대해 교육과 방문판매나 온라인 등 전자상거래 이해와 구제방법, 위조 상품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교육받았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번 소비자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를 바라며, 소비자 피해를 입을 경우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한 발빠른 대처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오는 7일 맹동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YWCA 소비자경제 교육 강사 최상숙씨로부터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가 피해를 본 경우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c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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