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1박2일 '친구야 놀자 캠프'도 진행

문학콘서트 소나기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평곡초 어린이들.
문학콘서트 소나기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평곡초 어린이들.

음성 평곡초등학교 전교생은 7월 7일(금) 충주학생회관으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충주문화회관이 선정한 우수 기획공연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샌드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담은 공연으로 국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음악과 샌드애니메이션이 어우러져 있다.

3학년 김도영 어린이는 “악기들의 다양한 소리에 감동하였으며 샌드애니메이션으로 표현이 신기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평곡초는 7월 7일(금)과 8일(토) 교내에서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1박2일 캠프를 실시하였다.

교내 운동장에 팀별로 어울러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식사는 건강증진연구학교 실천과제로 “건강쑥쑥 고기요리 ”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어 학년별로 물놀이 풀장에서 여름 건강을 위해 “물놀이 어울마당”을 실시하였다.

밤에는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와 함께 각자의 소원을 적어 풍등 만들어 날렸다.

교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어둠속에서 숨겨진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스릴만점의 추억 쌓기 활동도 실시하였다.

평곡초는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와 선후배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친밀한 교육관계로 학교폭력이 사라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였다.

아울러 건강증진연구학교의 실천과제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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