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미술협회 회원,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귀감

지난달 6월 18일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의 작은 도서관인 ‘꽃자리’에서 노후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6월 18일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의 작은 도서관인 ‘꽃자리’에서 노후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능기부는 전입섭, 이찬옥, 박연숙, 최정희, 김진순 음성 미술협회 회원 5명이 불타는 듯 한 더위와 달콤한 휴일인 일요일도 반납한 채 재능기부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재능기부는 전입섭, 이찬옥, 박연숙, 최정희, 김진순 음성 미술협회 회원 5명이 불타는 듯 한 더위와 달콤한 휴일인 일요일도 반납한 채 재능기부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에 재능기부천사 오셨네요!”

음성예총 음성군미술협회(회장 전유순) 회원들이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꽃동네에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지난달 6월 18일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의 작은 도서관인 ‘꽃자리’에서 노후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꽃자리’ 도서관은 음성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보금자리로 소설, 만화, 교양서적, 문학 전집류 등 다양한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이번 재능기부로 아름답고 멋진 환경으로 확 바뀐 꽃자리 도서관은 꽃길을 따라 걷는 숲속에 있는 듯한 행복감과 포근함을 안겨주고 있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꽃동네 가족들의 문화공간이자 휴식 쉼터공간으로 재탄생한 이 곳 꽃자리 도서관은 아름드리나무와 함께 잘 어우러지면서 건물 외벽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의 행복한 행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재능기부는 전입섭, 이찬옥, 박연숙, 최정희, 김진순 음성 미술협회 회원 5명이 불타는 듯 한 더위와 달콤한 휴일인 일요일도 반납한 채 재능기부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마친 미술협회 회원들은 “벽화가 그려진 흡연 장소도 앞으로는 흡연구역이 아닌 행복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해 이용하는 분들의 손에 담배가 아닌 행복한 책 한권이 들려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꽃동네 관계자는 “모든 분들의 꿈, 행복한 삶, 꿈을 도둑맞은 노숙인들의 인생의 길을 다시 찾아 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인 꽃자리에서 실패한 인생이라 여기고 힘든 삶을 살아온 분들의 의지가 되는 도서관으로, 씩씩하게 다시 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그 길을 이곳 꽃자리에서 찾기를 기대한다” 며“행복한 이용공간으로 만들어 주신 기부천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태석 음성신문명예기자.

아름드리나무가 어우러진 흡연구역도 산뜻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했다.
아름드리나무가 어우러진 흡연구역도 산뜻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했다.
음성예총 음성군미술협회(회장 전유순) 회원들이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꽃동네에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음성예총 음성군미술협회(회장 전유순) 회원들이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꽃동네에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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