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리본(Reborn)프로젝트 열 한대 피아노 시행

맹동혁신도시 동성초(교장 변정구)는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리본(Reborn) 프로젝트-열 한 대의 피아노’에 선정되어 작가들에 의해 재탄생된 피아노를 기부받게 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리본 프로젝트-열 한 대의 피아노’는 연주되지 않고 보관되어지던 피아노를 기부 받아 미술 작가의 손으로 재탄생되어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응원이 필요한 곳으로 기부되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이다.

동성초는 2014년 신설된 학교로서 강당에 아직 피아노가 구비되지 않아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리본 프로젝트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피아노가 강당에 들어오면서 학생들은 피아노를 치며 합창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꿈끼 자랑 발표회 및 학예회를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변정구 교장은 “이번 리본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응원이고, 무엇보다 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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