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음성천 일대 국화동산 제초작업 실시

소이면민들이 음성천 국화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이면민들이 음성천 국화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이면(면장 조남설)은 7월 21일 폭염속에도 아름다운 소이면을 가꾸기 위하여 국토대청결활동과 함께 음성천 일대에 조성한 국화 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장리 시가지 청소를 마치고 봉전리 음성천 일대에 조성한 국화 동산에 잡초를 제거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앞서가는 소이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전리 음성천 일대의 국화 동산은 지난달 소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김재정)가 주축이 되어 주민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국화 10,000주를 식재하여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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