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산단 기업체 원활한 인력공급 위해 8월 1일부터 운영

생극면(면장 김경호)이 구인·구직 안내 창구를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 붙었다.

면은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을 덜고 이달 분양을 완료한 생극산업단지에 속속 입주하는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공급과 지역 주민의 취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 안내 창구’를 면사무소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 ‘구인·구직 안내 창구’는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체에는 구직자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희망자에게는 구직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면은 관내 기업체의 구인계획을 조사하고 구인정보를 구축하여 생극면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내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구인·구직 안내 창구 운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손쉽게 구직정보를 접할 수 있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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