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충북지점 직원들과 함께

대소농협과 경농충북지점 직원들이 내산리에서 돌풍피해 하우스교체 작업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과 경농충북지점 직원들이 내산리에서 돌풍피해 하우스교체 작업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차~’ 대소농협 직원들이 돌풍피해 농가시설을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7월 20일(목)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규) 박노대 상임이사 외 5명의 직원과 (주)경농충북지점 최돈식 지점장 외 6명 직원들이 대소면 내산3리 탁영덕 씨 농가를 찾아 돌풍피해를 입은 하우스 시설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과 17일 충북지역에서 발생했던 폭우와 돌풍으로 인해 탁 씨 농가 하우스시설이 망가진 것.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소농협과 (주)경농 충북지점은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의지를 북돋워주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나서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박노대 대소농협 상임이사는 “불의의 자연재해로 인해 상심이 큰 탁영덕 씨가 힘을 내 더 열심히 농사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대소농협 김창규 조합장은 “바쁜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박노대 상임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동참해준 주)경농충북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소농협은 앞으로도 농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소농협과 경농충북지점 직원들이 내산리에서 돌풍피해 하우스교체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소농협과 경농충북지점 직원들이 내산리에서 돌풍피해 하우스교체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