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명예지회장패 전달식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BBS ‘2017 청소년 어울마당 모범청소년 1:1 자매결연 및 경찰서장 명예지회장패 전달식’이 26일 음성읍 영빈컨벤션에서 회원, 관내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환 지회장, 김기영 음성경찰서장, 우성수 군의원, 안해성 자우회장, 강준원 자우회부회장, 정태완 전 군의회의장, 현상봉 자우회원,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오상근, 이무승 위원장, 김학사 전 지회장, 배영환, 이만희 감사,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경일 직전회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신영환)의 주최로 열렸으며,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김기영 음성경찰서장 명예회장패 전달식, BBS 결연증서식을 가졌다.
형제자매맺기운동의 일환으로 가진 결연학생 1:1 자매결연식은 BBS 음성지회 지도위원 12명이 이에녹 학생 등 청소년 12명에게 결연증서와 상품권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불우한 청소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신영환 BBS 음성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여러분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모를지도 모르지만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볼 때 한사람 한사람이 정말로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며 "꿈과 희망에 도전하세요. 우리 BBS 음성지회 전 회원과 가족 그리고 음성경찰서 직원들이 여러분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경찰서 김기영 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성세대와 청소년 세대간의 진정한 소통으로서 화합하는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런 성스러운 사업을 전개하는 BBS 음성지회 회원분들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