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에어컨 설치 후 지역주민 감사인사 잇따라

소이면(면장 조남설)은 최근 마을 경로당 및 독거노인 공동거주 시설에서는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군이 추진한 에어컨 지원사업으로 에어컨을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경로당 이용이 늘은 탓이다.

경로당을 이용 중인 한 80대 할머니는 “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자주 오는데 에어컨 덕에 아주 시원해서 좋다”며,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준 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인생 백세시대에 경로당은 사실상 제2의 가정”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소이면은 경로당 18개소와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1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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