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폭우 침수피해 이웃 위해 성금 50만원 기탁

삼성 이조갈비가 수해 삼성면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정권환 대표와 정영훈 삼성면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이조갈비가 수해 삼성면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정권환 대표와 정영훈 삼성면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면장 정영훈)은 지난 4일 덕정리 소재 이조갈비 정권환 대표가 기습폭우로 피해 입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삼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침수피해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침수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성금 5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관내 침수 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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