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병암리 황창주씨 수박하우스를 찾아 봉사

4일 남걸우 단장과 우성수 군의원, 김경호 생극면장,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 최병윤 도의원 부인인 김영화 여사 등과 봉사단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오전 8시부터 망가진 수박하우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4일 남걸우 단장과 우성수 군의원, 김경호 생극면장,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 최병윤 도의원 부인인 김영화 여사 등과 봉사단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오전 8시부터 망가진 수박하우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단장 남걸우) 봉사단 회원들이 4일 수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들은 집중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생극면 병암리 황창주씨 수박하우스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음성지역인 금왕, 생극, 삼성, 대소면 등이 지난 7월 31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크나큰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각읍면 기관사회단체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수해지역을 찾는 등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남걸우 단장과 우성수 군의원, 김경호 생극면장,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 최병윤 도의원 부인인 김영화 여사 등과 봉사단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오전 8시부터 망가진 수박하우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걸우 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며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해복구에 함께 참여한 우성수 의원은 “애써지은 농산물이 수해를 당한 농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며 “작은 일손이었지만 조기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해를 입은 황창주씨도 “수해복구에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렇게 도움을 손길을 보내 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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