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생리 시설하우스에서 복구활동 가져

금왕라이온스 회원들이 금왕 정생리 시설수박하우스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라이온스 회원들이 금왕 정생리 시설수박하우스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라이온스클럽(회장 이명섭)은 지난 6일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금왕라이온스 클럽 회원 20여명은 오전 5시 30분부터 수해를 입은 정생리 최상욱 농가(정생리 405-0번지 일원) 시설수박하우스(5동, 3,000㎡)를 찾아 하우스내 농작물(수박) 및 비닐제거 등 복구에 비지땀을 흘렸다.

농가주(정생리 최상욱)는 “지난 31일 내린 폭우에 자식처럼 보살핀 농작물이 하루아침에 폐기물로 변해버리고 폐농작물 제거에 참담한 마음이었으나 휴일을 반납하고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준 금왕라이온스 클럽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섭 금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 돕기에 참석한 우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하루 빨리 수해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작은 힘이나마 농가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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