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 임업인 맞춤형 무료교육 및 기술지도, 정보제공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최상욱)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음성군산림조합은 8월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1579외 조경수 재배자(이경철, 한경자)를 만나 조경수 관리를 위한 비료, 배수, 재배기술관련, 유통방법에 대하여 상담지도를 하고 일손을 도왔다.
추후 조경수 전문교육일정 및 주기적으로 모임을 추진하여 노하우 등 정보교류와 자문 등 자연스러운 기술지도가 함께 이루어 졌다.
특히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산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관련 상담 및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산주, 임업인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지도에 힘쓰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을 통한 산주·임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산림조합 중앙회와 연계하여 일년 연중 교육신청을 받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타 분야(농업, 수산업)에 비해 복지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부분에 대한 산주, 임업인의 맞춤형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상욱 조합장은 “앞으로 지역산주, 임업인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쌓아나가면서 산주조합원 홍보활동 및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경영지도 및 대리경영제도, 조합원가입, 산림조합상조에 관심있는 산주, 임업인은 음성군산림조합으로 문의(043-872-4181~2)하면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