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00만원 기탁

윤석환 계림축산 대표.
윤석환 계림축산 대표.

삼성면(면장 정영훈)은 지난 9일 윤석환 계림축산 대표가 7월 31일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집중호우로 상실감에 빠져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6-D지구 부총재인 윤 대표는 삼성라이온스회장, 음성군축산발전협의회장, 음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장 등을 맡아오며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수해 피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면에서도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여 조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받은 성금 1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관내 침수 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