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협 화목한 모범 가정에 문패 전달

음성군바르게살기협이 이원필 씨 가정 외 8개 가정에 화목한 가정 문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바르게살기협이 이원필 씨 가정 외 8개 가정에 화목한 가정 문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목한 당신 가정에서 행복한 음성군이 시작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 이하 ‘바르게살기협.’)는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매년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모범가정을 선정, 시상하는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행사를 8월 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6층)에서 9개 읍·면 모범가정 수상자 가족과 50여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올해로 14년째 126번째 화목한 가정을 선정한 이번에는 이원필(음성읍), 정호태(금왕읍), 김지환(소이면), 반선환(원남면), 한미경(맹동면), 홍기상(대소면), 심용식(삼성면), 최계순(생극면), 신희섭(감곡면) 씨 가정이 화목한 모범 가정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바르게살기협은 매년 ‘화목하고 살기 좋은 음성 가꾸기’를 위해 추진하면서 ‘화목한 모범가정’선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함께 나누는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독거 혹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다정한 이웃되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지역 내에서 아름답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살기 좋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 가정을 선정해 지역에 널리 알림으로서 지역의 모든 가정이 친절과 사랑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바르게살기협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누기 일환으로 낡은 집안시설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 등 설비시설 점검하기를 비롯해 이불,옷가지 등 빨래해주기 그리고 밑반찬나누기‘ 등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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