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9일, 초등생 30여 명 대상으로

충북자치연수원에서 꿈꾸는 어린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자치연수원에서 꿈꾸는 어린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연수원 인근 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꿈꾸는 어린이교실’을 운영했다.

교육대상은 낭성초, 미원초, 가덕초 학생들이다.

‘꿈꾸는 어린이 교실’은 방학을 이용하여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현장견학, 문화공연관람 등을 제공하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종류 마술배우기’와 ‘마술공연 관람’,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스코틀랜드 무빙토이 특별전 관람’, ‘영화관람’등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꿈꾸는 어린이 교실’이 종합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도를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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