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록 대장 “지역 치안 유지에 더욱 최선을 다할 터”
원남면(면장 안은숙)은 지난 9일 원남면자율방범대(대장 반의록)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안은숙 면장, 한동완 군의원, 신동환 음성설성지구대장과 원남면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원남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은 건물 천장 들뜸, 바닥 도배 장판지 찢어짐, 외벽 페인트 벗겨짐, 화장실 배수로 동파 등 건물의 노후화가 심해 방범대 대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했다고 한다.
이에 음성군에서 제1회 추경예산에 자율방범대 사무실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무실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반의록 원남면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자율방범대 사무실의 노후화가 심해 대원들이 방범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음성군에서 예산 지원을 해준 덕분에 사무실 환경 개선 사업이 잘 마무리가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