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경로당에 220만 원 물품 전달해

이병현 생극지역발전협의회장.
이병현 생극지역발전협의회장.
이병현 생극지역발전협의회장이 지역 어르신 공경에 앞장섰다.

생극면(면장 김경호)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병현)가 지난 14일 생극면 관내 28개 경로당에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생극지역발전협의회는 각 마을 경로당에 밀가루(20kg) 1포, 라면 2Box, 음료수 1Box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했다.

특히 생극농협 이사이기도 한 이병현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 물품을 생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호)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하며 농협 이윤 창출에도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병현 회장은 “평소 생극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는 열정적인 생극면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특히 지난 7월 31일 폭우로 수해를 당한 주민들이 용기를 갖고 새롭게 출발하기를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호 생극농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물품을 구입해 생극농협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신 지역발전협의회와 이병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는 이 회장님은 반기문 마라톤대회 물품을 우리 농협에서 구입하는 등 전부터 지역 행사 때마다 적극 농협을 이용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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