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주공APT '행복한 밥상.교육프로그램' 운영

삼성 덕정10리 주공아파트 어린이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삼성 덕정10리 주공아파트 어린이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행복한 밥상 식사를 배식하는 덕정10리 원어연 이장과 주민들.
행복한 밥상 식사를 배식하는 덕정10리 원어연 이장과 주민들.

우리 마을 어린들은 방학에도 건강한 밥상과 교육으로 행복합니다.

삼성면(면장 정영훈) 덕정10리(이장 원어연) 삼성주공아파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을 어린이들 건강하고 유익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밥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어린이들 가운데는 맞벌이하는 부모가 많은 편.

방학을 맞아 집에서 홀로 지내야 하는 자녀들 점심과 교육이 걱정되었던 맞벌이 가정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19일간 진행된 ‘행복한 밥상.교육’ 프로그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연대에서 함께한다.

‘행복한 밥상’은 주공아파트 관리소와 주민들이 함께 메뉴를 짜고 장을 보아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하는데, 맛과 영양은 물론이고 엄마의 사랑까지 담긴 건강 식단으로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기에 손색이 없다.

여름방학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은 균형있는 식사와 함께 놀이.학습과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행복한 밥상에 참가하는 어린이 10명은 7월 28일(금), 8월 1일(화), 7일(월), 14일(월)에 진행된 ‘뚝딱 뚝딱 즐거운 여름 공예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중 다양한 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했다.

원어연 이장은 “행복한 밥상을 통해 방학중 맞벌이 가정 자녀와 결식아동 문제가 해결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어린이들이 밝게 살아가는 모범적인 마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규 음성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윤창규 음성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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