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소면 일원에서

음성군 나눔봉사단원들이 대소면 일원에서 청소활동을 진행하며 구자평 대소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나눔봉사단원들이 대소면 일원에서 청소활동을 진행하며 구자평 대소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나눔봉사단(단장 남걸우)은 22일 단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대소면을 찾아 태생7리(문화마을) 공용주차장과 인근 원룸밀집지역을 청소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 무단투기와 방치쓰레기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과 대소면, 그리고 나눔봉사단 간의 협의에 따른 환경정화활동으로 상호소통에 의한 행정과 봉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음성군의 발전과 지역공동체형성, 자원봉사활성화에 노력하시는 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봉사단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눔봉사단은 소이면 밝은언덕노인요양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말벗이 되어주는가 하면 감곡면 무인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음성군 전역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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