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 어린이들 ‘마을의 달인’을 만나다

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조원준)는 8월 28일 음성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생극면 도산도방을 찾아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을의 달인을 찾아서> 체험 프로그램은 도심지역보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창의성 신장 및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마을의 달인을 찾아서> 체험 프로그램은 마을의 재능을 가진 달인과 교사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도자기의 역사, 도자기의 종류,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 석고 방향제 만들기, 실생활에서 도자기의 활용에 대해 수업을 실시했다.

마을의 달인 체험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 달인 선생님께서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와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재미있었다. 또 새로운 방법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