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매년 찾아 우호 다져

대소면주민자치위원들이 울산시 중구 다운동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주민자치위원들이 울산시 중구 다운동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면장 구자평)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순익)는 지난 14일 지난 2012년 자매결연 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을 찾아 상호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울산광역시 폭우피해로 인해 자매결연방문행사가 잠정 연기된 이후 1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유순익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이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상견례와 오찬, 기념품교환 등의 행사를 갖고 이후 울산의 명소, 고래문화특구를 찾아 고래문화마을 관람과 고래바다여행선 승선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짜임새 있는 하루를 보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성대한 대접과 탄탄한 일정을 준비해 주신 다운동과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소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멜론 직거래를 9월 하순경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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