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지 438㎡, 건축 138㎡ 2층 규모로
삼성 대실마을에 문화복지센터가 들어섰다.
삼성면(면장 정영훈) 대야리(이장 박남홍)는 19일(화)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도의원과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자매결연한 서울서부지방법원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남홍 마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삼성면 주민들의 숙원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 모두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력이 넘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 준공을 계기로 힘들게 일하시는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노력한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이광진 도의원 및 이태종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의 축사와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복지관 1층에서는 귀촌인 표창수 씨 등의 서예작품전과 공예전이 진행됐다.
한편 총 사업비 총 4억5,000만원을 들여 삼성면 대야리에 신축한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는 대지면적 438㎡, 건축면적 138㎡ 규모로 지난 2016년 12월에 착공해 9개월여 만에 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