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역농산물 멜론 300박스 판매

소이주민자치위원들이 답십리2동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주민자치위원들이 답십리2동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면장 조남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행)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이면에서 수확한 품질이 우수한 품목인 멜론 300박스를 판매했다.

조대행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소이면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 주신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장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도·농 상호협력을 통한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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