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시장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 등 현황 파악 예정
음성 출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25일(월) 낮 11시 30분쯤 고향인 음성군을 찾을 예정이다.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김동연 부총리는 금왕 무극시장을 방문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황을 살필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경제수장으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이끌고 있는 김 부총리는 올해 입각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찾는 것.
김 부총리 방문 소식에 금왕 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은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걸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시간은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김 부총리께서 금왕 무극전통시장을 방문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겨운 사람도 만나고, 고향 인심을 받아 더욱 열심히 일하셔서 국가경제를 살렸으면 좋겠다”고 읍민들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